여러분들은 출입이 금기시 되는 마을 뒷편의 숲으로 몰래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캠핑에 필요한 몇가지 물품을 챙기구요! 하지만 어느샌가 하늘은 어둑해지고, 가도가도 똑같은 나무들만 나오는거 같네요. 맙소사! 길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무사히 숲에서 빠져나가 부모님 품에 안길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그곳은, 간 적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음악 홀의 대기실이었습니다….
내일 또 만나. 즐거웠던 오늘이 끝난다. 헤어질 때 하는 인사는 「내일, 또 만나.」